하루리서치기준일 2026-09-07

전력·유틸리티(송배전·발전 공기업)

한국전력 015760·KOSPI

2025년 영업이익 13.5조로 흑자 복귀했지만 차입금 133조·하루 이자 115억이 남았고, 요금은 동결·중동발 연료비는 상승 — PBR 0.41이 싼 것인지 갇힌 것인지가 질문

전력유틸리티공기업위기극복전기요금송전망원전AI데이터센터배당코스피

스냅샷 (2026-09-07 종가 기준)

항목
현재가32,750원
시가총액약 210,243억 (21.0조)
PER (지배주주·후행 12개월)약 2.7배 (2025년 실적 기준 2.5배, 반기×2 연환산 3.8배)
PBR (지배주주)0.41배 (지배주주 BPS 약 78,900원)
자본총계 (연결)518,452억 (지배주주 506,758억 / 비지배 11,694억)
부채총계 / 부채비율 (연결)2,107,162억 (210.7조) / 406.4%
총차입금 / 순차입금 (연결)약 133.3조 / 약 126조 (시총의 약 6배)
반기 이자비용 (연결)20,791억 (하루 약 115억)
배당 (2025 결산)주당 1,542원, 총 9,899억, 배당성향 11.6%, 현재가 대비 4.7%
최대주주한국산업은행 32.90% + 정부 18.20% = 51.10% (국민연금 7.93%)
발행주식수641,964,077주
최근 200거래일 범위(종가)31,100 ~ 68,500 (현재가 고점比 −52.2%, 저점比 +5.3%)
참고: 자동 산출값 중 순현금 71,893억(시총의 32.7%)은 차입금이 0으로 추출된 오류로 폐기했다. 한전의 차입·사채는 재무상태표에서 '기타 유동/비유동 금융부채'(합계 1,334,431억)에 묶여 있고, 회사가 실적 발표에서 밝힌 연결 차입금은 133.3조다. 순차입금은 이 차입금에서 현금 26,221억과 기타 유동 금융자산 45,672억을 뺀 개략치(약 126조)다. PER은 반기×2 연환산(3.9배)이 아니라 상반기·하반기 계절성(1분기 강세, 2·4분기 약세)을 반영하기 위해 후행 12개월 지배주주 순이익(약 78,400억)으로 다시 계산했다. 토스 일봉 종가는 KRX 정규장 종가와 수백 원 차이가 나는 날이 있어(NXT 거래 포함 추정) 구간 고저는 토스 데이터 기준이다.

한 줄 요약

한국전력은 발전 자회사(한수원·발전 5사) 100%와 송전·배전·판매 독점을 한 몸에 갖춘 국내 전력 공기업이고, 산업은행과 정부가 지분 51.1%를 쥔 정책 기업이다. 2021~2023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 연료비 급등을 요금에 제때 반영하지 못해 연결 기준 3년 합산 약 43조원의 영업손실(별도 누적 47.8조)을 냈고, 2022~2024년 요금 인상(평균 판매단가 108원 → 170원/kWh)과 2024~2025년 연료비·SMP 하락이 겹치며 2024년 8.4조, 2025년 13.5조(역대 최대) 영업이익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그 결과가 빚을 갚은 것이 아니라 빚이 늘지 않게 막은 수준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 2026년 6월 말 연결 부채 210.7조, 차입금 133.3조, 반기 이자 2.1조. 2026년은 2월 말 중동 전쟁으로 유연탄·LNG가 다시 오르고 요금은 17개 분기 연속 동결 상태라 2분기 영업이익이 1.1조(−47%)로 꺾였고, 주가는 1월 고점 68,500원에서 32,750원으로 반토막 났다. PBR 0.41·후행 PER 2.7배·배당수익률 4.7%는 숫자로는 싸지만, 그 숫자를 만드는 요금·연료비·투자 결정이 모두 회사 밖(정부·국제 에너지 시장)에 있다는 것이 이 종목의 본질이다.

핵심 분석 포인트

적자에서 흑자로 — 요금 인상 누적 + 연료비 하락의 경로

2022년 LNG 도입가가 t당 734.8원 → 1,564.8원, 유연탄이 139달러 → 359달러, SMP(전력도매가)가 94.3원 → 196.7원/kWh으로 2배 이상 뛰는 동안 전기요금은 소폭만 올라 연결 영업손실 32.6조(2022, 공시 확정)가 났다. 정부는 2022년 세 차례(합 19.3원), 2023년 1월 13.1원·5월 8원, 2023년 11월과 2024년 10월에는 산업용만 추가 인상했다. 그 누적 효과로 평균 판매단가는 2024년 162.9원 → 2025년 170.4원/kWh(+4.6%)가 됐고, 같은 해 LNG 도입가 −13.4%·SMP 128.4 → 112.7원(−12.2%)이 겹치자 2025년 연결 영업이익 13조4,906억·순이익 8조6,667억(DART 확정)이 나왔다. 즉 흑자 전환의 절반은 요금, 절반은 연료비다. 요금은 정부가 정하고 연료비는 국제 시장이 정하므로, 이 이익은 회사가 통제하는 변수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회사가 밝힌 별도 기준 누적 영업적자는 2023년 47.8조에서 2026년 상반기 34조로 줄었다(회사 발표).

2026년의 되돌림 — 중동 전쟁·유연탄·요금 동결이 동시에

1분기는 영업이익 3조7,841억(+0.8%)으로 정상 궤도였지만,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유가가 1~2월 평균 64.9달러 → 3~6월 104.5달러(+61%), 원/달러가 1,453 → 1,498원으로 오르자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286억(−47.2%), 순이익 2,775억(−76.4%)으로 꺾였다(공시 확정). 상반기 자회사 연료비는 10조1,429억(+8,177억)으로, LNG 대체를 위해 석탄 발전을 늘렸는데 유연탄이 103.1 → 128.2달러/t(+24.3%)로 올랐기 때문이다. 판매량은 266.7TWh(−0.6%), 판매단가는 167.6원/kWh로 제자리였다. 문제는 하반기다. 연료비는 4~6개월 시차로 반영되고, 7월 SMP 평균은 132.9원(+10%), 8월에는 150원 안팎까지 올랐다(전력거래소·보도). 정부는 3분기 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17개 분기 연속)과 하반기 공공요금 동결을 예고했다. 증권사들은 연간 영업이익 추정을 12조대 → 9조대로 내렸다(출처=기관, 한화투자증권 등). 2022년의 축소판 — 원가는 오르는데 요금은 못 올리는 — 이 다시 작동하는지가 3·4분기 실적으로 확인된다.

부채 133조와 이자 4조 — 갚을 것인가, 송전망에 쓸 것인가

연결 차입금 133.3조는 시총(21조)의 6배가 넘고, 2025년 이자비용 4조3,396억은 같은 해 순이익의 절반이다. 상반기 영업현금흐름 8조5,456억 중 유형자산 취득 9조5,713억이 나가고 배당 1조529억을 지급해 차입은 오히려 3.5조 늘었다(재무활동 순유입 1.5조). 여기에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8년까지 송전망 70개 노선·3,855km에 72.8조, 배전망 10.2조를 요구하고, 회사의 송·변전·배전 투자는 2024년 8.3조 → 2025년 8.9조 → 2026년 9.6조 → 2028년 11조로 늘어난다(회사·정부 발표). 자금줄에도 시한이 있다. 한전채 발행 한도를 자본금+적립금의 2배 → 5배로 늘린 한전법 특례가 2027년 12월 31일 일몰되는데, 6월 말 사채 잔액은 71.5조(원화 장기 59.4조·단기 4.7조·외화 7.5조)이고 특례 종료 후 한도는 약 48.6조로 줄어 잔액을 밑돈다(보도 기준 계산). 정부는 2027년 예산안에 상장 이후 첫 대규모 현금 출자 5,000억과 복지할인 비용 3,500억의 재정 이전을 넣었다 — 연 1조 이자의 절반을 재정으로 메운다는 설명이지만, 133조 차입에 대해 5,000억은 규모의 차원이 다르다. 결국 "부채 상환 vs 송전망 투자"는 양자택일이 아니라 요금이 둘 다 감당할 수준으로 오르지 않으면 부채로 투자를 하는 구조가 이어진다는 뜻이다.

요금은 정치가 정한다 — 지배구조와 요금 결정의 실체

산업은행 32.90%·정부 18.20%로 국가가 51.1%를 지배하고, 요금은 기후에너지환경부(전기위원회)와 재정 당국이 물가 관리 차원에서 결정한다. 2026년 6월 3분기 요금 동결 발표에서 회사는 "정부로부터 +5원 유지를 통보받았다"고 썼다. 같은 시기 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하반기 공공요금 동결을 예고했고, 8월에는 산업용 지역별 요금제(남부권 13~18원 인하, 기업 부담 연 2.8조 감소)를 연내 도입 목표로 공청회에 올렸다 — 한전 입장에서는 매출 감소 요인이다. 2022년 이후 산업용 요금이 7차례 약 70% 올라 산업계 반발도 크다. 반대편에는 정부가 원가 미반영 부담을 재정(출자·복지할인 이전)으로 나눠 갚기 시작했다는 변화가 있다. 소수주주(외국인 22.4%·국민연금 7.9%·소액주주 다수)가 누리는 이익은 이 정치적 균형의 잔여분이다.

원전·AI 전력수요·구조 재편 — 기대는 크고 손익 연결은 아직 느슨

2026년 1월 주가를 사상 최고가로 밀어올린 것은 한미 원자력협력(농축·재처리 권한) 기대, 국내 신규 원전 기대, 발전 5사 통폐합 논의였다. 그중 통폐합은 9월 4일 정부가 확정했다: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을 합쳐 한전 100% 자회사 ㈜한국발전(설비 약 53GW)을 2027년 10월 출범시키고, 본사 인력 2,400 → 1,800명으로 줄인다(정부 발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 재전망은 반도체 클러스터·AI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해 2040년 최대전력을 131.8~138.2GW → 158.4~165.0GW로 올렸고(데이터센터 1단계 10.8GW만 반영), 신규 원전 추가 여부는 10월 정부안에서 결정된다. 8월 26일에는 미국이 웨스팅하우스 지분 공동 인수를 제안했다는 보도로 주가가 하루 7% 올랐지만 산업부는 부인했다. 이 재료들은 발전 믹스(원전 비중 확대 → 연료비 하락)와 판매량 증가로 장기적으로 손익에 닿지만, 신규 원전은 착공 후 10년 이상, 데이터센터 수요는 송전망이 깔려야 팔 수 있는 전기다. 증권사도 "원전은 한전 손익의 핵심 변수가 아니며 재평가 강도는 제한적"이라고 봤다(출처=기관, 키움증권). 기대와 손익 사이의 시차가 이 종목 변동성의 원천이다.

실적·재무 (연결)

구분20222023202420252025 반기2026 반기
매출712,719억882,051억933,989억974,293억461,741억463,173억
영업이익−326,000억−45,691억83,647억134,906억58,895억49,127억
영업이익률−45.7%−5.2%9.0%13.8%12.8%10.6%
순이익(전체)−244,000억−46,569억36,220억86,667억35,381억27,965억
— 지배주주 귀속34,917억85,449억34,650억27,601억
이자비용46,651억43,396억약 22,100억20,791억

2022~2023년 값은 회사 실적 발표·보도 기준(억 단위 반올림), 2024년 이후는 DART 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 확정치다. 2022년 순손실은 개략치(약 24.4조, 보도)로 참고용이다.

2026년 분기 흐름

구분2025 4Q2026 1Q2026 2Q
매출236,880억243,984억219,189억
영업이익19,834억 (−18.0%)37,841억 (+0.8%)11,286억 (−47.2%)
순이익(전체)약 14,000억25,190억2,775억 (−76.4%)
배경산업용 판매량 −3.7%, 원전 예방정비, 충당부채주택·일반용 수요 증가, 연료비 안정유연탄 +24%, 석탄발전 확대, 판매량 −0.6%

2025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컨센서스 하회(4Q25 −42%)가 이어졌다. 1분기는 겨울 난방 수요로 매년 강하고, 2·3분기는 연료비 시차 반영과 냉방 피크 구입전력비로 약해지는 계절성이 있어, 상반기 숫자를 단순히 두 배로 늘리면 연간 이익이 과대 계상된다.

현금흐름과 투자 (연결)

구분202420252026 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158,761억208,802억85,456억
유형자산 취득(CAPEX)142,160억158,341억95,713억
배당금 지급1,269억2,168억10,529억
사채 발행 / 상환204,762억 / 246,874억230,937억 / 265,413억131,752억 / 134,382억
재무활동 현금흐름−38,493억−26,346억+15,104억

2025년은 영업현금 20.9조로 CAPEX 15.8조를 감당하고 사채를 3.4조 순상환했지만, 2026년 상반기는 이익 감소와 배당 1조가 겹쳐 다시 순차입으로 돌아섰다. 감가상각비만 연 13.6조(2025)로, EBITDA는 약 27.3조·EV(시총+순차입) 약 147조 → EV/EBITDA 약 5.4배(개략)다.

지배구조·자회사 구조

구분회사한전 지분성격
원전·수력한국수력원자력100%원전 26기 운영, 계속운전·신규 원전·수출(체코 등) 주체
화력·신재생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각 100%2027년 10월 ㈜한국발전으로 통합 예정(설비 약 53GW)
엔지니어링한국전력기술(상장)51.0%원전 설계, 신규 원전·수출 기대의 직접 수혜
정비한전KPS(상장)51.0%발전설비 유지보수, 원전 정비
연료한전원자력연료96.36%핵연료 설계·제조
IT한전KDN100%전력 IT

한전 본체(별도)는 송전·배전·판매를 하고 발전은 자회사가 맡는다. 연결 이익의 대부분이 100% 자회사(한수원·발전 5사)에서 나오므로 지주회사처럼 비지배지분 문제는 거의 없다(비지배 11,694억, 자본의 2.3%). 대신 본체 별도 기준 재무는 더 취약하다 — 2025년 말 별도 부채 약 118조·부채비율 444%·차입금 약 84.9조, 상반기 별도 영업이익 2조1,228억(−25.7%). 최대주주 산업은행(32.90%)과 정부(18.20%)의 지분은 2020년 이후 변동이 없고, 외국인 지분은 2023년 13.5% → 2025년 22.4%로 늘었다(회사 IR).

주가 흐름 ↔ 촉매 (1칸 ≈ 5,000원)

시점주가흐름촉매
25.11.1447,400█████████▌구간 시작 — 3분기 실적 이후 4만원대 후반 횡보
26.01.20~2164,200 → 68,500█████████████★ 구간 고점(사상 최고) — 한미 원자력협력 방미·발전 5사 통폐합 논의·신규 원전 기대, 하루 +16%
26.02.2758,900███████████▼ 2025년 영업이익 13.5조(역대 최대)에도 4분기 1.98조 컨센서스 −42% 어닝쇼크, −7%
26.03.03~0649,150 → 48,800█████████▼ 미·이스라엘-이란 전쟁(2/28) — LNG·유가 급등, 전기가스지수 4일 −20.7%
26.04.0844,600████████▲ 미·이란 2주 휴전·호르무즈 개방, 유가 −19%, +12%
26.06.2637,000███████▍▼ 3분기 요금 동결(+5원 유지) + 하반기 공공요금 동결 예고, −4.4%
26.08.1931,100██████▼ 구간 저점 — 2분기 영업이익 1.13조(−47%) 발표(8/12) 이후 하락 지속, 고점比 −54.6%
26.08.2635,100███████▲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공동 인수 제안 보도, +7%(산업부 부인)
26.09.0732,750██████▌현재 — 고점比 −52.2%, 저점比 +5.3%

200거래일 동안 주가는 47,400 → 68,500 → 31,100 → 32,750으로, 구간 수익률 −30.9%다. 상승은 두 달(2025년 12월~2026년 1월) 만에 원전·구조개편 '기대'로 만들어졌고, 하락은 다섯 달(2월 말~8월) 동안 어닝쇼크 → 전쟁 → 요금 동결 → 2분기 감익이라는 '실적'으로 만들어졌다. ±5% 이상 변동일이 20일 넘게 나오는데 회사 고유 실적 이벤트는 2/26과 8/12 둘뿐이고, 나머지는 유가·전쟁·휴전·정부 발표·ETF 리밸런싱(6/12~15 원자력 ETF 동시호가 매집으로 한전KPS·한전기술 투자주의 지정) 같은 외생 변수다. 즉 이 주가는 한전의 경영 성과보다 국제 에너지 가격과 정부 결정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따라 움직인다.

논점 정리

  • 싸 보이는 이유: 지배주주 PBR 0.41배, 후행 PER 2.7배, 2025년 ROE 약 19%, 배당수익률 4.7%. 감가상각 13.6조를 더한 EBITDA 27조 대비 EV 147조는 5.4배로 규제 유틸리티 기준으로 낮다. 판매단가는 2021년 대비 약 58% 올라 있고, 원전 비중 확대·발전 5사 통합·정부 출자처럼 구조를 바꾸는 이벤트가 실제로 진행 중이다.
  • 그게 함정일 수 있는 이유: 2025년 13.5조 이익은 요금 인상 뒤 연료비가 내려간 '가위 효과'의 정점이었고, 2026년은 그 반대 방향(연료비 상승 + 요금 동결)이다. 순차입금 126조는 시총의 6배라 이자 4조가 순이익을 좌우하고, 한전채 특례 일몰(2027년 말)과 송전망 73조는 요금 인상 없이는 부채로만 풀 수 있다. PBR 0.41은 시장이 이 이익을 회사 것이 아니라 정책의 잔여분으로 본다는 뜻이다.
  • 그럼에도 다른 점: 2022년과 달리 요금 베이스가 60% 가까이 높고, 정부가 출자·복지할인 이전으로 원가 미반영 부담을 재정과 나누기 시작했으며, AI 데이터센터·반도체 클러스터로 판매량 증가 전망(2040년 최대전력 +27GW 상향)이 생겼다. 배당도 213원 → 1,542원으로 재개·확대됐다.
  • 관찰의 무게중심: (1) 3·4분기 영업이익이 중동발 연료비 반영으로 얼마나 줄고,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2027년 요금에 반영되는가, (2) 한전채 특례 연장·정부 출자 확대 등 재무 구조를 바꾸는 입법·예산이 어떻게 결정되는가, (3) 2026년 결산 배당이 1,542원을 지키는가.

핵심질문

1. 연료비 상승기에 전기요금이 원가를 반영하는가? 연료비조정단가는 분기당 ±5원/kWh 상한이 있어 이미 +5원 최대치이고, 전력량요금·기본요금 인상은 정부 결정이다. 12월 4분기 조정단가 발표, 2027년 요금 방향(기후에너지환경부·재정경제부 발표), 그리고 3분기 실적(11월)에서 연료비 증가 폭을 요금이 얼마나 상쇄했는지 확인된다. 지역별 요금제 도입(연 2.8조 감소)의 시행 시점도 같은 축이다.

2. 부채 상환과 송전망 투자를 동시에 감당할 수 있는가? 6월 말 사채 잔액 71.5조 대비 특례 일몰 후 한도 약 48.6조라는 산술이 그대로면 2028년 차환이 막힌다. 국회 한전법 개정(특례 연장·단계 축소) 여부, 2027년 예산안의 출자 5,000억이 자본금으로 반영되는지(발행 한도 2.5조 증가), 연간 송·변전 투자 집행액(2026년 9.6조 계획)과 영업현금흐름의 차이를 반기·분기보고서 현금흐름표에서 본다.

3. 배당 1,542원이 유지·확대되는가? 2025년 배당성향 11.6%로 낮아 이익이 절반으로 줄어도 금액 유지는 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공공기관 배당은 재정 당국과의 배당 협의로 정해진다. 2027년 2~3월 결산 배당 공시와 정부의 출자기관 배당 지침(중장기 배당성향 목표 공시 여부는 미검증)에서 답이 나온다.

모니터링

  • 3분기·4분기 실적(11월 중순·내년 2월 말): 연료비·구입전력비 증가 폭, SMP 평균(8월 150원 안팎이 지속되는가), 판매량·판매단가
  • 요금 결정: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9월 말), 2027년 요금 방향, 산업용 지역별 요금제 고시·약관 개정 시점
  • 재무 구조 입법·예산: 한전법 사채 한도 특례(2027년 말 일몰) 연장 논의, 2027년 예산안 출자 5,000억 확정과 회계 반영 계정, 신규 사채 발행 금리(2026년 평균 3.74%)
  • 유가·LNG·환율: 두바이유·JKM·원/달러 — 유가 1달러당 연간 영업이익 약 1,000~2,000억 변동(출처=기관 추정)
  •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10월 정부안): 신규 원전 추가 여부, 데이터센터 수요 2단계 10GW 반영, 송전망 추가 물량
  • 구조 재편: ㈜한국발전 특별법 제정·통합준비위(2027년 10월 출범),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 논의의 실체, 한수원 해외 원전 수주

이벤트 캘린더: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9월 하순), 12차 전기본 정부안(10월), 3분기 실적·분기보고서(11월 중순), 국회 예산안·한전법 심사(11~12월), 2026년 결산 실적·배당 공시(2027년 2월 말), 사업보고서·주주총회(2027년 3월).

검증로그

#항목확정값출처판정
1종목·주식수한국전력/015760/KOSPI, 641,964,077주토스 종목정보(2026-09-08 조회)확정
2현재가·시총32,750원(2026-09-07 종가) / 약 210,243억토스 일봉(마지막 완료 캔들)확정
3자산·부채·자본(연결)2,625,614억 / 2,107,162억 / 518,452억(지배 506,758억), 부채비율 406.4%DART 반기(rcpNo 20260814002198)확정
4매출/영업익/순익(반기, 연결)463,173억 / 49,127억 / 27,965억(지배 27,601억)동 반기보고서확정
52Q 단독매출 219,189억 / 영업익 11,286억 / 순익 2,775억동 반기보고서(당기 3개월)확정
6이자비용(반기)20,791억(이자지급 20,447억)동 반기보고서 현금흐름표확정
7총차입금133.3조(회사 발표) ≈ 유동+비유동 금융부채 1,334,431억회사 실적발표(2026-08-12)·DART확정(계정 합산은 근사)
8순차입금·net_cash_pct약 126조 / 시총의 −600%자체 계산(차입금 − 현금 − 기타유동금융자산)참고(개략)
9자동도구 순현금 71,893억(32.7%)차입금 0 추출 오류자체 sanity기각
10PER·PBR후행 12개월 지배순이익 약 78,400억 → PER 2.7 / PBR 0.41자체 재계산(2025 사업보고서 rcpNo 20260317000686 + 반기)확정
112025 연간(연결)매출 974,293억 / 영업익 134,906억 / 순익 86,667억(지배 85,449억)DART 사업보고서(2026-03-17)확정
12배당2025 결산 1,542원, 총 9,899억, 2026-04-22 지급 / 2024 결산 213원주총 결의 공시(2026-03-25)·현금흐름표확정
13최대주주산업은행 32.90% + 정부 18.20%, 국민연금 7.93%회사 IR 주주현황(2025.12)·사업보고서확정
142022~2023 손익영업손실 32.6조 / 4.57조회사 실적발표·보도 교차참고
15사채 잔액·한도71.5조(6월 말), 특례 일몰 후 한도 약 48.6조보도(회사 자료 인용)참고
16주가 궤적68,500(26/1/21) ~ 31,100(26/8/19), 현재 32,750(고점比 −52.2%)토스 일봉 200거래일확정(KRX 종가와 소폭 차이)
17중장기 배당정책공식 배당성향 목표 공시 여부미검증

원문 재무 발췌 (DART 반기보고서, 연결, 2026.06.30)

과목금액
자산총계2,625,614억
— 유형자산1,923,983억
— 이연법인세자산128,952억
— 현금및현금성자산26,221억
— 기타 유동 금융자산45,672억
부채총계2,107,162억
— 기타 유동 금융부채(차입·사채 등)507,078억
— 기타 비유동 금융부채(차입·사채 등)827,353억
— 기타 비유동 충당부채(원전 사후처리 등)291,498억
자본총계518,452억
— 지배기업 소유주 귀속506,758억 (자본금 32,098억, 이익잉여금 304,128억)
— 비지배지분11,694억
매출(반기)463,173억
매출원가(반기)399,048억
영업이익(반기)49,127억
금융원가 / 금융수익(반기)35,212억 / 18,102억
반기순이익(전체 / 지배)27,965억 / 27,601억
영업활동 현금흐름 / 유형자산 취득85,456억 / 95,713억
이자비용 / 감가상각비(현금흐름표 조정)20,791억 / 67,633억

주: 재무상태표에 '차입금'·'사채' 명칭 계정이 없고 '기타 유동/비유동 금융부채'에 묶여 있어, 자동 도구가 차입금을 0으로 읽었다. 두 계정 합계(1,334,431억)가 회사 발표 차입금 133.3조와 거의 일치해 이를 총차입금 근사치로 썼다. 비유동 충당부채 29.1조는 대부분 원전 해체·사용후핵연료 관련 충당부채로 차입금이 아니지만 미래 현금 유출 부담이다. 이연법인세자산 12.9조는 과거 결손에서 발생한 것으로, 자본총계의 25%에 해당하는 비현금 자산이다.

출처

  • DART 전자공시 반기보고서(2026.06), 접수번호 20260814002198 — 연결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OpenDART 단일회사 전체 재무제표 API로 조회)
  • DART 전자공시 사업보고서(2025.12), 접수번호 20260317000686 — 2024·2025 연결 손익·현금흐름
  • 한국전력 2026년 상반기 결산실적 발표(2026-08-12, 뉴스와이어 배포) — 부채 210.7조·차입금 133.3조·연료비·판매량·판매단가·별도 실적
  • 한국전력공사 정기주주총회 결의 공시(2026-03-25) — 2025 결산 배당 1,542원·총 9,899억
  • 한국전력 IR 주주현황·출자회사(2025.12.31 기준) — 산업은행·정부 지분, 자회사 지분율
  • 토스 Open API — 종목정보·일봉 200거래일(2026-09-08 조회, as_of 2026-09-07)
  • 정부·정책: 기후에너지환경부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2026-06-22), 산업용 지역별 요금제 공청회(2026-08-26), 발전공기업 통합방안(2026-09-04), 2027년 예산안 한전 출자(2026-09-01), 12차 전기본 수요 재전망 토론회(2026-08-20) — 연합뉴스·전자신문·머니투데이 등 교차 확인
  • 보도(교차 확인): 연합뉴스·매일경제·머니투데이·뉴스1·서울경제·연합인포맥스 — 2025 4Q 어닝쇼크, 중동 전쟁 영향, 한전채 한도 일몰,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설
  • 기관 추정 인용: 한화투자증권(연간 영업이익 9조대 하향), 키움증권(원전 재평가 제한적), KB·NH·LS증권(유가 민감도) — 방향성 참고용